[TV체크] ‘슈퍼맨’ 다을, 생애 첫 바이킹 체험에 스릴 본능 각성

입력 2016-07-2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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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슈퍼맨’ 다을, 생애 첫 바이킹 체험에 스릴 본능 각성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 스릴을 즐기는 바이킹 체질임을 입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3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1회에서는 ‘함께 애틋하게’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소다 가족이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바이킹 타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다을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진정한 엉아 포스를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소을-다을 소다 남매는 스릴 만점 놀이기구의 대명사 어린이 바이킹 타기에 도전했다. 소다 남매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바이킹에 긴장된 표정을 드러냈다. 바이킹에 탑승한 소다 남매는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안절부절해 아빠 이범수를 걱정하게 했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다을은 바이킹에 속도가 붙자 무서워하기는커녕 세상 행복한 미소로 함성까지 지르며 ‘스릴 마니아’임을 입증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을은 바이킹의 재미에 빠진 듯 연신 까르르 웃음소리를 내며 두 손을 하늘 위로 올리는 과감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야호~”라고 외치는 등 바이킹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나아가 다을은 바이킹이 멈출 기미를 보이자 이범수에게 간절한 아기 고양이 눈빛을 보내는 등 한 번 더 타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해 자동 아빠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다을은 자신의 대담한 모습에 놀란 어른들이 나이를 묻자 당당하게 “여섯짤이예요~”라며, 나이를 3살이나 부풀리는 나이위조를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상남자다운 반전 모습을 자랑한 다을의 바이킹 타기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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