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슈퍼맨’ 서언-서준, 아빠 원상복귀 위한 ‘절절한 구애의 춤’

입력 2016-07-30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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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슈퍼맨’ 서언-서준, 아빠 원상복귀 위한 ‘절절한 구애의 춤’

서언-서준의 아빠를 되돌리기 위한 절절한 엉덩이춤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41회 ‘함께 애틋하게’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인형 크기로 작아진 아빠 이휘재를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 팬티 바람에 엉덩이춤을 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휘재는 날로 장난기가 많아지고 있는 서언-서준이가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키 작은 아빠로 변신했다. 이휘재는 아빠가 키가 작아졌다며 쌍둥이에게 호소했고, 모습은 그대로에 키만 작아진 아빠를 본 서언-서준은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슬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춤을 춰야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휘재의 말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엉덩이를 씰룩쌜룩이며 댄스 본능을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서언-서준은 아빠를 원상복귀 시켜줄 춤으로 자신들의 팬티차림과 딱 어울리는 엉덩이춤을 선택했다. 서언-서준은 과감하게 엉덩이를 뒤로 쭉 빼더니 팔까지 하늘 높이 들어올리곤 최선을 다해 엉덩이를 이쪽저쪽 좌우로 열심히 움직여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서언-서준은 춤에서 노래까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아빠의 요구사항에도 의심하나 하지 않으며 ‘아빠 힘내세요’까지 열창하며 가열차게 엉덩이를 흔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빠를 위한 ‘엉덩이 구애 춤’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춤 이외에도 자진해서 아빠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바른 생활 둥이로 탈바꿈했다는 후문.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에 대한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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