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프듀101’ 친구들 성장, 좋은 자극제” [화보]

입력 2016-08-0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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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엠넷 '프로듀스101' 친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제아는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세 가지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시스루 톱과 화이트 커팅 스커트로 몽환적인 분위기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옐로우 컬러의 셔츠와 팬츠로 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는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건강한 섹시함을 나타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아는 엠넷 '프로듀스101' 멘토로 활약한 데 대해 "처음 101명의 친구들을 보면서 트레이너들 모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확실히
경쟁이라는 게 사람을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친구들이 처음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면서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나에게 좋은 자극제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부터 남자 솔로 가수를 발굴해서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소녀들의
로망을 채워줄 수 있는 훈훈한 외모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나를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제아에 대한 이야기는 bnt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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