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빅버드 서머페스티벌’ 8월 3경기 예매 오픈

입력 2016-08-0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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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8월 한달간 홈에서 펼쳐지는 3경기 예매를 8월 1일 오후 2시부터 개시한다.

해당 경기는 8월 10일 펼쳐지는 울산현대와의 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포항스틸러스, 20일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다.

특히 FIFA U-20 월드컵 준비 관계로 빅버드 잔디교체 공사가 진행 예정인 관계로 8월 20일 전남 전을 마지막으로 10월 2일 수원FC와의 경기까지 약 40일 가량 경기가 없어 수원의 8월 홈경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빅 매치다.

수원삼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빅버드 서머페스티벌’ 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장 입장 전 빅버드 야외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풍선 터뜨리기, 얼음 위 오래버티기, 물총컬링 등 경기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각 게임에서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수원삼성 사인볼, 청백적아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8월 중 구단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친구추천하기’, ‘현장방문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베이,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수원삼성의 8월 3번의 홈경기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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