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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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장혜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에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글을 썼는데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도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예쁨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다. 너무나 감사하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다들 밤 잠 설치시며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혜진은 12일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