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현우, ‘음악대장’에서 이제는 ‘예능대장’으로

입력 2016-08-1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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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장’ 하현우가 판정단에서 ‘예능대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주 ‘일밤-복면가왕’에서 아쉽게 떨어진 4명의 복면가수, 아나운서 이성배, 배우 김선경, 가수 레이디제인, 영화감독 봉만대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으로 등장한 레전드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현우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한 이래 9연승의 신화를 달리며, 지금까지 31주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복면가왕’의 전성시대를 활짝 연, 최고의 복면스타다.

국가대표급 입담과 노래, 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선보인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이에 시청자들은 “하현우 고정 가자”, “고정 출연을 원하다”며 하현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현우는 이번 주 방송에도 준결승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 정체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추리하며 MC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하현우는 “한눈에 반한 무대다”라고 말하며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극찬하며 “제가 가왕 자리에 있을 때 이분들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대장에서 예능대장으로 모습을 보여준 하현우의 활약은 14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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