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세호-차오루, 조카들 사랑 듬뿍…‘맞춤형 놀이친구’ 변신

입력 2016-08-13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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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가 조카들의 ‘맞춤형’ 놀이친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 측은 13일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와 ‘조세호 붕어빵’ 조카들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차오루와 서안-제안 남매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워터파크 물놀이를 통해 한껏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차오루와 조카들은 물놀이를 마친 후 ‘차오차오 하우스’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 조세호-차오루는 조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놀이친구로 변신해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세호는 조카들과 함께 둘러앉아 밀가루 반죽놀이를 했고, 삼촌과의 놀이에 들뜬 아이들을 향해 “너희들 정말 귀엽다~”라며 ‘삼촌 미소’를 한껏 지은 것.

또한 차오루는 서안 양과 화장놀이를 하는가 하면,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게 먹는 방법을 생각했다”며 외숙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조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조세호는 “꿈꾸던 로망을 이루었어요”라고 밝히며 조카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차오루에게도 역시 고마움과 함께 사랑을 드러내는 등 ‘차오차오 커플’은 조카들과 한 편의 동화 같은 ‘낭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랑이 샘솟는 조세호-차오루& 서안-제안 남매의 데이트 현장은 오늘(1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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