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손나은, 짧은 등장-강렬 존재감…일편단심 순정녀 변신

입력 2016-08-1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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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이 tvN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손나은은 12일 첫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촉망받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박혜지'로 첫 등장했다.

극 중 혜지(손나은)는 사촌형제인 현민(안재현 분)과 지운(정일우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 장면에서 첫 등장하며 해바라기 같은 청초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손나은은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본격적인 네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손나은은 긴 머리와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극중 ‘박혜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남심 저격에 성공했다.

더욱이 손나은이 극 중 뛰어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 등 모든 것을 가졌지만 진정 원하는 것, 현민(안재현)의 사랑을 갖지 못한 현민바라기’로 등장해 순수한 여자의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손나은이 순정파 해바라기 '박혜지'로 열연을 펼칠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매주 금,토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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