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김강우 “돌아가자” 포기한 사연은?

입력 2016-08-15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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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과 김강우가 그린란드 고래를 보기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15일 KBS2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에는 그린란드로 수상한 휴가를 떠난 배우 임형준과 김강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그린란드의 여름 모기를 피하기 위해 떠났던 아이스 캠핑은 재미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기에 이들이 소개할 그린란드의 면면들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 두 사람은 그린란드 고래를 보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오로라와 고래를 보는 것을 그린란드 여행 목표로 삼았을 정도로 고래 보기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이에 임형준과 김강우, 스태프들은 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배에 탑승했지만 출발하자마자 거대한 위기에 직면했다. 출발 전과는 전혀 다른 극한의 공포에 곳곳에서는 괴성과 비명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이는 이들의 열정까지 꺾어버릴 정도였다. 강력하게 고래 보기를 주장했던 김강우마저 “돌아가자”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들을 위협한 대형 사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15일 밤 8시 55분'수상한 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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