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노리는 시애틀 이긴다” 44%

입력 2016-08-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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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 중간 집계

1경기 탬파베이 우세 46%
2경기 애리조나 승리 45%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8일(한국시간) 펼쳐지는 미국프로야구(MLB)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LA 에인절스-시애틀(3경기)전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대다봤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시애틀은 44.25%, 홈팀 에인절스는 37.63%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같은 점수대를 점친 참가자는 18.12%였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에인절스 4∼5점-시애틀 2∼3점 예상(8.04%)이 가장 많았다.

두 팀의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된다. 시애틀은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에인절스는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흐름상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양 팀의 맞대결에서 에인절스도 4승5패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낸 사실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탬파베이-샌디에이고(1경기)전에선 탬파베이(46.00%)가 샌디에이고(36.15%)에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7.8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탬파베이 4∼5점-샌디에이고 2∼3점 예상(6.99%)이 1순위를 차지했다.

애리조나-뉴욕 메츠(2경기)전의 경우 애리조나 승리 예상(45.21%)이 메츠 승리 예상(38.87%)을 앞질렀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92%. 최종 점수대에선 애리조나 4∼5점-메츠 2∼3점 예상(8.16%)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는 17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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