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드링크워터. ⓒGettyimages이매진스

다니엘 드링크워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리야드 마레즈(26)와 재계약에 성공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이번엔 다니엘 드링크워터(26) 잡기에 나섰다.

'BBC'를 비롯,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의 영국 언론들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와 드링크워터의 계약 연장 협의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최근 레스터시티는 마레즈를 비롯, 제이미 바디, 캐스퍼 슈마이켈, 웨스 모건 등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 시즌을 대비했다. 물론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은골로 캉테(25, 첼시)를 잃긴 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영입은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드링크워터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마레즈와 바디를 뒷받침하는 2선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