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3연승 가왕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에헤라디오’는 지난주까지 ‘복면가왕‘에서 애절한 감성의 임재범 ‘사랑’부터 짜릿하고 시원한 고음의 윤도현밴드 ‘박하사탕’, 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며 2연승에 성공한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까지 고품격 레전드로 길이 남은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가왕 ‘에헤라디오’는 매 라운드 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모험을 즐겼다. 이번주 방송에서 ‘에헤라디오는’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갈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힘찬 각오를 남기며 또 한 번 가왕의 자리에 도전한다.
한편 오늘, 방송의 날을 맞아 열린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가 개인상 부문 가수상을 수상해서, ‘복면가왕’ 열풍을 증명했다.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오는 9월 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