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영화 ‘럭키’로 1년 만에 스크린 컴백…10월 웃음 폭탄 던진다

입력 2016-09-05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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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유해진은 영화 ‘럭키’에서 독보적인 반전 캐릭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의 누적 관객수만 1억 명이 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유해진이 ‘럭키’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10월 극장가에 초대형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럭키’에서 유해진이 변신한 완벽한 카리스마 킬러 형욱은 우연히 들어간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운명에도 없던 무명 액션배우로의 삶을 걷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잘 차려진 수트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킬러 형욱과 청남방에 면바지를 입은 수수한 무명배우의 삶이 녹아 있는 재성의 모습을 담은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유해진은 “킬러와 무명 액션배우일 때의 엉성한 모습, 그 상반된 이미지가 한 스크린 안에 보여졌을 때 형성되는 웃음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럭키’는 오는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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