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돌’ 뉴이스트, ‘Love Paint’로 컴백무대 ‘세련된 퍼포먼스’

입력 2016-09-0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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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돌 뉴이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의 무대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 뉴이스트는 뒤이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순차적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앨범 발매 이전부터 오피셜포토와 아트 필름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던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으로 카툰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순정만화 속 남자주인공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발매한 ‘Q is’에서보다 더 파격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뉴이스트의 컴백무대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컸던 이유가 이것이다.

첫 컴백무대인 ‘엠카운트다운’ 속 뉴이스트는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카툰돌이라는 말 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다섯 남자의 등장으로 판타지적인 느낌을 주며, 한층 더 세련되어 진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곡의 제목처럼 사랑을 색칠하는 듯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뉴이스트는 판타지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100% 살려내며 단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 각자의 탄생석을 표현한 안무와 키스하는 동작의 안무, 그리고 두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듯한 모습의 안무는 세련된 동작으로 아름답기까지 한 무대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멤버 중 단연 돋보이는 핑크 컬러의 단발 헤어스타일로 이번에도 파격 비주얼을 보여준 렌까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습으로 이들의 무대에 더욱 집중케 했다.

한편, 미니앨범 The 5th Mini Album 'CANVAS'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의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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