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자석 커플의 대본 연습법

입력 2016-09-0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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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전소민의 리얼한 커플 케미 비결이 공개됐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은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보기에 열중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함께 붙어있는 하석진과 전소민의 자석 케미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특히 100% 사전 제작인만큼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1%의 어떤 것’은 원작 소설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췄기에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이에 두 사람은 보다 실감나는 로맨스를 위해 촬영 내내 함께하며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대사와 동선을 맞추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하석진과 전소민은 촬영 내내 서로의 표정 하나, 손동작 하나도 맞춰가며 감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호흡을 발휘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1%의 어떤 것’이 더욱 사랑스럽고 설레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좌충우돌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하석진과 전소민이 출연하는 ‘1%의 어떤 것’은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에서 오는 9월 30일 첫 선을 보이며 드라맥스에선 오는 10월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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