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에 “저 아이 내 것”

입력 2016-09-05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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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위기에 처한 이지은을 구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5일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한 이지은을 구했다.

이날 해수(이지은 분)는 황보 연화(강한나 분)에게 매를 맞게 됐다.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에게 상처를 받은 뒤, 자신의 괴로움과 외로움을 이해해주는 해수에게 점차 마음이 끌리던 중 왕소(이준기 분)는 황보 연화에게 매를 맞는 해수를 목격하게 됐다.

이에 왕소는 황보 연화에게 “그만하라”고 명령했지만, 황보 연화는 “집안 단속은 제 몫”이라며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왕소는 모든 황자들이 보는 앞에서 “저 아이, 내 것이라고 했어”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왕욱(강하늘 분)은 왕소를 찾아가 “이 송악에 네 것이라곤 없다. 해수는 내 사람”이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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