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루키’ 내레이션 현장…높은 공감대 형성 예정

입력 2016-09-07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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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KBS2 ‘루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낯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는 7일 방송부터 시즌2로 새단장했다.

배우 구혜선은 시즌1 내레이터 윤시윤에 이어 '루키'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녹음 현장에 도착한 구혜선은 수차례의 내레이션 경험이 있는 만큼 미리 숙지해온 대본을 꼼꼼히 확인했다. 루키들의 이야기에 때론 긴장하고 때론 웃는 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장 집중도를 높였다.

또 구혜선은 녹음이 끝난 후에도 제작진들에게 일일이 환한 꽃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따뜻한 성품을 고스란히 나타냈다. 구혜선의 목소리가 더해진 ‘루키’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주목된다.

시즌2에는 119 소방대원 김형진과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취직한 한국인 예비 승무원 18명, 파푸아뉴기니로 선교를 떠난 예비 신부 남보현이 출연한다.

구혜선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루키' 시즌2는 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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