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타어워즈’ 대상 누굴까? “공정성·공신력↑” [공식입장]

입력 2016-09-07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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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타어워즈’ 대상 누굴까? “공정성·공신력↑”

국내 전 채널의 드라마 주역을 대상으로 한 ‘2016 APAN Star Awards’는 채널의 벽을 허물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드라마 축제로 거듭난다.

그동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2016 APAN Star Awards’ 시상식이 올해 MBC와 공동 주최·주관하며 그 어느때보다 화려한 ’별들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는 ‘2016 APAN Star Awards’는 공식 한글명칭을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확정하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개최를 앞두고 심사위원 명단이 공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대중문화 평론가, 드라마 평론가, 작가, 기자 등 기존의 심사위원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MBC, KBS, SBS 방송 3사 출신의 드라마 관계자를 모두 포함해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심사위원 구성으로 공정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심사위원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최종수(前 MBC 프로덕션 대표), 심사위원으로 이응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前 KBS TV제작본부장, ), 구본근(現 SBS플러스 본부장/前 SBS 드라마국 센터장)을 비롯해 최순식(드라마 작가), 윤석진(드라마 평론가), 정덕현(대중문화 평론가), 조현정(기자), 김관명(기자), 이주영(연매협 부회장), 최진한(연매협 부회장) 등 총 10인이 확정됐다.

전 국민의 드라마 축제로 성장한 ‘APAN Star Awards’의 시작과 함께 5년간 주최·주관을 맡아 온 연매협은 한국의 대표 배우들을 주축으로 2007년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을 설립, 그들의 아시아 및 세계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과 공식 네트워크로서의 축제 ‘APAN Star Awards’를 2012년 첫 개최해 성료했다.

이어 연매협은 ‘APAN Star Awards’의 초석을 다지고 체계적인 시상식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강민 조직위원장(現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추대하고, 연매협 집행부와 함께 다채로운 기획과 진행으로 시상식의 활성화에 힘써왔다.

강민 조직위원장은 “2012년부터 연매협을 상징하는 대표 정책 브랜드로 이끌어온 ‘APAN Star Awards’가 올해 MBC와 함께 글로벌 축제로 한단계 도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류문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드라마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의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적 교류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매협과 MB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MBC 김구산 부국장이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아 총괄 운영자로서 시상식을 이끈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매년 전지현, 조인성, 송혜교, 송중기, 김수현 등 국내 톱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올해 그 영예를 안게 될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목되고 있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10월 1일부터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016 DM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문화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같은 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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