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와 함께 7일부터 석촌호수‘슈퍼문’주변에 밤하늘의 별, 행성 등을 상징하는 여덟 개의 천체 조형물 ‘슈퍼문 프렌즈’를 추가로 설치해 불을 밝힌다. 둥근 모양, 물방울 모양, 오뚜기 모양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 여덟 개의 조형물로 ‘슈퍼문’과 함께 석촌호수 동호에 우주의 불규칙함을 상징하듯 불규칙하게 설치해 10월3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 사이에 석촌호수를 밝힌다. ‘슈퍼문’은 2014년 ‘러버덕’, 2015년 ‘1600 판다+’에 이은 롯데의 세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추석인 15일에는 ‘슈퍼문’이 금빛으로 빛나는 ‘골드문 나이트’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