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탁재훈X정진운 ‘8시에 만나’…첫 게스트 출연

입력 2016-09-09 11: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 작가 유병재가 탁재훈과 만난다.

유병재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연출 최정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8시에 만나’는 탁재훈, 정진운가 진행하는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셀럽들을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녹화 당시 범상치 않은 포즈와 속옷인지 잠옷인지 알 수 없는 홈패션으로 출연진들을 맞이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혼밥 메뉴로 배달음식을 선택한 유병재는 늦어지는 음식을 기다리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김통을 가져왔지만 김인지 떡인지 알 수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혼밥 메뉴를 보여주기 위해 냄비를 들다가 노트북에 국물을 쏟는 대형 실수도 저지렀고 이에 탁재훈이 유병재에게 “오늘 저녁 값은 120만원 나오겠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유병재 외에도 베일에 싸인 2명의 셀럽들이 출연해 혼밥 메뉴와 자신만의 혼밥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 어떤 혼밥 이야기를 쏟아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끌어올린다.

‘8시에 만나’는 오는 9월 2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