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희정 “날 실제 원빈 조카로 아는 분 있더라”

입력 2016-09-09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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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김희정 “날 실제 원빈 조카로 아는 분 있더라”

배우 김희정이 드라마 ‘꼭지’에서 만났던 배우 원빈을 재언급 했다.

9일 오후 네이버 V LIVE에서는 영화 ‘한강 블루스’ 스팟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 자리에는 이무영 감독, 봉만대 감독, 배우 김희정, 배우 김정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희정은 시청자로부터 “드라마에서 원빈 조카로 나오셨는데 아직도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안타깝게도 연락은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그런데 아직도 나를 실제 원빈 조카로 아는 분들이 있다. ‘결혼식도 갔느냐’는 질문도 받았었다”며 “나중에 만나게 되도 날 알아볼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강 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져든 초보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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