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송강호 ‘밀정’ 100만 돌파…추석 극장가 휩쓸 기세

입력 2016-09-1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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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송강호 ‘밀정’ 100만 돌파…추석 극장가 휩쓸 기세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네번째 협업한 영화 ‘밀정’이 개봉 4일째인 10일 오전 8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밀정’의 100만 돌파 기록은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 대작 ‘광해, 왕이 된 남자’‘사도’와 동일한 속도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변호인’과도 동일한 속도다. 또한, ‘밀정’은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예매량 또한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더욱 거센 흥행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압도적인 예매율 1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4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정’은 9월 7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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