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9/20/80365990.2.jpg)
사진제공|채널A
김구라·동현 부자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자택을 방문한다. 김구라는 “이혜정이 평소 동현이를 예뻐해 반찬을 자주 싸준다”며 인연을 전한다. 동현 역시 “지난번엔 불고기를 해주셨다”고 덧붙인다. 두 부자는 12년간 정든 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한다. 이사할 집에 도착한 김구라는 지은 지 얼마 안 된 집을 둘러보며 “월세 사는데 너무 큰 곳에 사는 것 같다”며 불평하지만 내심 기분 좋은 눈치다. 이어 “서울 상암동 쪽으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동현이 학교 문제, 여자친구와 만남 등을 고려해 근처로 이사했다”며 경기 김포를 떠나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밤 9시30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