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택시’ 강수정, 3번의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아기…눈물로 만든 소중한 가족

입력 2016-09-21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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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강수정이 세 번의 유산과 힘들었던 시험관 아기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돌아온 홍콩댁’ 강수정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수정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유산이 됐지만 그 당시에는 임신 상태여서 잠시 휴식을 취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일이다. 내가 철이 없었다. 결혼 3년만에 임신이 됐는데 자연으로 일란성 쌍둥이를 갖게 됐다. ‘나 임신 체질인가봐’라며 말도 안되게 자랑스러워 하고 SNS에도 올렸었다”고 말했다.

또 “이후 임신 5개월 말 병원에 입원했다. 지키려고 했는데 유산이 됐다. 그렇게 시험관 6번째에 성공을 하게 됐다. 총 세 번의 유산이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이날 재벌 남편, 정략 결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택시’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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