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파경에 이르게 만든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대한 관심도 모아졌다.

21일 보도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탐정을 고용해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얼라이브’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출신의 1975년 생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맥베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TC 캔들러 매거진이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은 ‘얼라이브’ 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영화 ‘맥베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