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경쟁 끝 한정판 상품 1순위 구매 성공

입력 2016-09-21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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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한정판 의류 1순위 구매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첫 방송인 21일 방송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한정판 의류를 구매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전 세계의 구매자들과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류회사 본부장으로 등장한 차중원(윤상현 분)은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트레이닝복 한정판 100벌을 팔기로 했다. 한정판인 만큼 옷에 1부터 100까지 시리얼 번호를 넣어 골드라인에서만 판매하기로 했다. 한 마디로 독점 계약이다.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 옷에 번호가 붙는 순간 이 옷은 전 세계에서 한 벌 밖에 없는 옷”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 세계에서는 이 회사의 한정판 트레이닝복을 사기 위한 쇼핑 마니아들의 경쟁이 시작됐고 10초 만에 판매가 종료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인국은 1순위로 구매에 성공했다.

쇼핑에 성공한 서인국은 “내가 누군데, 두 번째를 입고 다닐 수는 없지”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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