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정진우, 세련미 더한 감각적 음악 ‘B side U’

입력 2016-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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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출신 정진우가 선공개곡 ‘B side U’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2일 자정 정진우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정규 데뷔 앨범 ‘In my room’의 선공개곡 ‘B side U’를 공개했다.

‘B side U’는 PB알앤비와 힙합 그리고 소울의 특색 있는 요소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곡이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케이지의 정교한 사운드 위에 정진우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곡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구축했다.


정진우의 이번 곡은 데뷔 앨범 ‘In my room’에 수록된 5곡 중 더블 타이틀 곡이다. 정진우는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데뷔 앨범에 대한 열의를 선보였다.

특히 정규 앨범 제목 ‘In my room’은 자신의 음악세계이자 공간을 의미한다. 정진우는 선공개곡뿐만 아니라 수록곡에도 참여해 추후 공개될 신곡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비주얼적으로도 한층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정진우는 선글라스, 헤어밴드,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로 세련미를 연출했다. 실제 정진우는 보컬 트레이닝과 함께 체중감량을 통해 스타일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후문.


더욱이 정진우는 지난 4월 인텍스트트렌드의 신생 레이블 플라네타리움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당시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버즈가 소속돼 있는 산타뮤직에 이은 새로운 레이블에 식구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진우는 ‘K팝스타5’에 출연해 ‘위성’, ‘유복하게 살았는데’, ‘No Fairy Tales’ 등 여러 자작곡을 선보이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곡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온 정진우는 이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일만 남았다.

한편 정진우는 선공개곡 ‘B side U’ 발표 이후 22일 정오에 나머지 수록곡 4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라네타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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