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은, 송재림 인스타그램
김소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무릎으로 기어오신 헬멧 쓴 아저씨 #수고하셨어요 #들어가세요 #전
막씬(마지막씬)까지 열촬(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소은의 촬영 분만이 남은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김소은은 플라워 패턴의 분홍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하고 흰색 하이힐을 신어 청순한 매력을 돋보였다. 송재림은 야상 점퍼에 무릎을 많이 드러낸 연청바지를 입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냈으며, 헬멧을 뒤집어 쓴 채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소은, 송재림 인스타그램
송재림은 인스타그램에 김소은이 팔짱을 끼고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구를 지키려고 가던 중 만난 갑순이. 의리 포즈. #우리 갑순이 #갑돌이”라는 글을 남겼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을 통해 로맨틱한 장면을 선보여 여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우리 갑순이’에서 다시 만나 케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 갑순이’는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리고자 하는 가족 드라마이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소은, 송재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