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피트와 불륜설’ 마리옹 꼬띠아르, 임신발표 이후 첫 근황

입력 2016-09-24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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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와 불륜설’ 마리옹 꼬띠아르, 임신발표 이후 첫 근황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임신 발표 이후 첫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23일(현지시각) 최근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륜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은 마리옹 꼬띠아르가 불륜설을 부인하는 동시에 임신을 발표한 이후 모습이다.

사진 속 마리옹 꼬띠아르는 수수한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마리옹 꼬띠아르의 얼굴은 생각이 많은 듯하다. 최근 루머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각이 많아진 듯한 표정이다.



그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계쩡을 통해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을 공식 해명했다. 이어 임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

24시간 전 보도에 내가 휘말린 사실에 혼란스럽다. 보도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입장을 밝힌다”며 “먼저 몇 년 전에 나는 운명의 남자를 만났고, 그가 우리 아들과 지금 내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랑이며, 친구이자 내겐 필요한 유일한 사람이다”고 적었다.

이어 “모든 언론과 날 비판하는 사람들은 조속히 시정하길 바란다. 덧붙여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평화를 찾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LA 법원에 제출됐다. 또 이혼 소장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원하고, 자녀 6명의 양육권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열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약 12년 간의 로맨스를 이혼 소송을 통해 정리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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