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정유미 “계단 헛디뎌 발목 부상...스케줄 지장 無”

입력 2016-09-2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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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계단 헛디뎌 발목 부상...스케줄 지장 無”

배우 정유미가 기자 간담회 현장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 마우스홀에서는 지석진, 정유미, 미쓰라(에픽하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신입 라디오 DJ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유미는 이날 기자 간담회 포토타임에 양 쪽에 목발을 짚고 나타나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의자에 앉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정유미는 "계단에서 헛디뎌 발 부상을 당하게 됐다"면서 "라디오에 집중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며 라디오 진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MBC 라디오는 가을 개편을 맞아 FM4U ‘2시의 데이트’에 지석진을,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FM 데이트’에 배우 정유미를 DJ로 발탁했다. 또한 에픽하이의 미쓰라는 신설 프로그램 ‘야간개장’을 맡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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