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최성국, 포스트 강수지-김국진? 핑크빛 분위기

‘불타는 청춘’ 이연수-최성국, 포스트 강수지-김국진? 핑크빛 분위기

이연수와 최성국이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대청마루 커피타임이 그려졌다.

앞서 썸 같은 묘한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던 최성국과 이연수.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내가 이연수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고 한다고 누리꾼들이 오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연수 역시 “시청자들의 눈이 정확한 건가?”라고 최성국의 진심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되면 넌 진짜 행복해질 것”이라고 폭풍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왜 행복해지느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누나는 몰라도 된다. 누나에겐 국진이 형이 있지 않느냐”고 받아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최성국과 이연수는 과거 커피 광고를 재현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기대 이상의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