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의 독보적인 미모가 밀라노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민정은 2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의 초청을 받아 밀라노에서 진행 된 2017 SS 여성 컬렉션에 참석했다.
패션쇼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정은 당당한 포즈와 고혹적인 미모로 수 많은 해외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 시작 전 포토월 앞에 선 이민정은 이번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여성복 디자이너 풀비오(Fulvio)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해외 수 많은 언론사 기자들로부터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페라가모 대표 레오나르도 페라가모(Leonardo Ferragamo)와 함께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해외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정이 참석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2017 S/S 컬렉션은 현대적인 실험과 페라가모 스타일 유산의 결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이 과거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인 경로를 따라 계속되고 있다. 페라가모의 DNA는 모던한 디테일에 장인정신을 더하여 재해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