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쇼핑왕 루이’ 3,4회서 서인국과 로맨스 기운 돈다”

입력 2016-09-2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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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첫 주 ‘쇼핑왕 루이’ 방송을 마친 소감과 함께 3-4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쇼핑왕 루이’에서 일명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 역을 맡은 남지현은 지난 주 1, 2부 방송 이후 新 청춘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 탄생을 알렸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가출한 남동생 복남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 고복실이 동생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발견했지만 그는 자신이 찾던 동생이 아닌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였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의 껌딱지가 됐고, 고복실은 동생을 찾기 위해 루이의 기억이 돌아 올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했다. 루이와 복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마치 귀여운 멍뭉이 커플을 보는 듯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이런 가운데 남지현이 ‘쇼핑왕 루이’ 3, 4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3, 4부에서는 복실이와 루이가 옥탑방에 같이 살면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스로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는 루이와 만능 살림꾼 복실이가 함께 지내면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이번 주에는 복실이와 루이 사이의 로맨스 기운이 살짝 감도는 장면이 등장하니 꼭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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