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인 “주지훈, 오빠-동생 사이서 뮤비 찍고 가까워져”

입력 2016-09-28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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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인 “주지훈, 오빠-동생 사이서 뮤비 찍고 가까워져”

가인이 남자친구 주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가인은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주지훈과는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부터 5년 정도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낸 사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전에는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갑자기 그렇게 됐다. 한 순간이라고 설명할 수가 없다”며 “뮤직비디오를 찍은 후에 감사의 표현도 하고 문자하면서 가까워졌다. 사귀게 된 처음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인은 “둘 다 오그라드는 걸 싫어한다. 예를 들어 선물을 주고받는 날에도 그냥 갖고 싶은 제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영수증도 함께 준다. 혹시나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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