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77세 박미선 “이도 튼튼하고 너무 예쁘다”

입력 2016-09-29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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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박미선이 77세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29일 첫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가수 이상민, 코미디언 박미선&이봉원 부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의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박미선은 시간 여행에 앞서 "멋진 할머니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후 박미선은 2043년 77세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박미선은 시청률 50%가 나오는 '박미선 쇼'를 진행하는 국민 MC가 됐다. 이후 거울을 본 박미선은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어 박미선은 "너무 예쁘다"며 "이도 튼튼하고 아직 틀니도 아니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박수를 치며 웃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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