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깜찍한 돼지’로 변신했다.
김슬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동영상 어플을 이용해 귀여운 돼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본능”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게재된 동영상 속 김슬기는 음식이 담긴 그릇을 들고 흥분해서 급하게 먹는 돼지 흉내를 냈다. 그는 귀엽게 돼지 흉내를 내는 모습도 사랑스러웠다.
'SNL 코리아'에서 인지도를 높인 김슬기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KBS ‘연애의 발견’,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화제가 됐다. 또한 웹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윤두준과의 케미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슬기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영화 ‘달빛궁궐’은 지난 7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