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자전적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데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해 전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뤘던 래퍼 MC그리가 오는 10월 12일 자정, 두번째 싱글 'GREEality(그리얼리티) Part.1'을 발표하며 쟁쟁한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된 치열한 10월 가요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첫 데뷔 싱글로 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비난과 '힙합 금수저' 논란을 깔끔하게 불식시키고, 힙합 아티스트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던 MC그리는 지난 5개월 동안 학업은 물론 '라디오 스타', '아빠본색', '해피투게더', '비정상회담'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틈틈히 이번 싱글을 위해 수많은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는 후문.
브랜뉴뮤직은 "MC그리가 준비한 2연작 더블 싱글 시리즈인 'GREEality(그리얼리티)'는 이제 막 래퍼로서의 첫 걸음을 떼고 첫사랑에도 눈뜬 MC그리의 현재를 진솔하고 솔직하게 담을 예정이며 오는 10월 12일, 그 첫번째인 'GREEality(그리얼리티) Part.1'을 발표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싱글은 각 분야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하여 이전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췄으며,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에는 공개 연애중인 자신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그대로 담길 예정이다. MC그리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개성있는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개월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C그리의 두번째 싱글은 오는 10월 12일 자정,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