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캣’이 다음 인기 웹툰 [뽀짜툰]의 채유리 작가와 함께 스페셜 에코백과 마우스패드 등 소장 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여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다. ‘미스터 캣’은 모든 걸 가진 억만장자 CEO ‘톰’이 우연한 사고로 사고뭉치 고양이 ‘복실이’와 영혼이 바뀌면서 겪게 되는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믹냥 블록버스터 작품.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공감하며 고양이만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다는 다음 인기 웹툰 [뽀짜툰]은 채유리 작가가 길에서 주워온 ‘뽀또’와 짜구’, ‘포비’ 등 다섯 마리 고양이들과의 동거 생활을 그린 카툰 일기로 네티즌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현재 4편의 단행본으로도 출간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미스터 캣’과 함께 협업으로 탄생한 에코백과 마우스패드는 오랜 기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고양이를 지켜봐 온 채유리 작가만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고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큰 눈망울의 ‘복실이’가 빨간색 실로 ‘TOM’이라고 이름을 적어놓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어 케빈 스페이시(톰 브랜드)가 하루 아침에 고양이로 바뀌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채유리 작가는 “평소 좋아하던 고양이와 케빈 스페이시의 조합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콜라보에 참여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스페셜 굿즈는 현재 ‘미스터 캣’의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예고편 공유 이벤트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인 가운데, 채유리 작가 특유의 개성과 위트 넘치는 그림체로 완성된 ‘복실이’ 에코백과 마우스패드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양이 체온이 그대로 담긴 다음 인기 웹툰 [뽀짜툰] 채유리 작가와의 스페셜 굿즈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미스터 캣’은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