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1of1’ 복고 콘셉트, 위험한 선택…도전하고 싶었다”

입력 2016-10-0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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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복고 콘셉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선 그룹 샤이니의 정규 5집 ‘1of1’ 쇼케이스가 열렸다.

종현은 이날 “복고 콘셉트가 위험한 선택일 수 있었다. 하지만 샤이니만의 색깔로 재해석해서 도전해보고자 했다”며 “멤버들끼리 고민, 걱정을 많이 하면서 작업했다”고 앨범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어 콘셉트 스타일에 대해 종현은 “뮤직비디오부터 의상, 기법까지 복고풍을 담고 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많이 볼 수 있었던 하얀색 배경 앞에서 춤추는 것들, 우리가 보고 자랐던 화면이 구현됐다”고 덧붙였다.

샤이니의 정규 5집 ‘1of1’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4집 ‘Odd’에 이어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를 샤이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1of1’, R&B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장르의 조화 그리고 멤버 종현이 작곡에 참여한 ‘프리즘’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샤이니의 정규 5집 ‘1of1’은 5일 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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