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찾기’ 서유리 “박준규 집에 고가 물건 많더라…눈호강 했다”

입력 2016-10-12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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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배우 박준규 집에 있는 물건을 보고 놀랐다.

서유리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에서 이수근, 데프콘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3명의 진행자(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스타의 집을 방문해 안 쓰는 물건들을 속속 캐내 중고 물품의 값어치를 감정 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파는 내용이다. 물건 판매 수익금은 기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

12일 여의도 KBS본관에선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유리는 배우 박준규 집을 방문한 데 대해 “고가의 물건이 많아서 놀랐다. 감정을 맡겼는데 정말 귀중한 물건이 깜짝 놀랄 만한 곳에 있었다”며 “그림 종류다. 역사가 깊고 박물관에 있어야하는 물건이라더라. 그런데 박준규 집 어항 옆에 있었다. 덕분에 눈호강을 제대로 했다”고 비화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12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총 3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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