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X투앤비, ‘끝사랑’ OST ‘그래도 좋아’ 가창

입력 2016-10-1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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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원과 여성 듀오 투앤비(손유나, 김효진)가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윤원과 투앤비가 부른 '그래도 좋아'는 어쿠스틱 드럼과 기타의 상쾌한 리듬에 상큼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극 중 김희애와 지진희가 만드는 사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진심 어린 사랑을 표현하는 윤원의 달콤한 목소리와 투앤비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벤, 배수정, 홍대광, 제미니, 지선, 베이비소울 류수정 등이 가창에 참여해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상류 사회’ ‘미세스 캅’ 등의 섬세한 음악을 잘 담아낸 하근영 음악감독과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함께 제작했다.

윤원과 투앤비가 부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Part.10 ‘그래도 좋아’는 16일 오후 7시 공개되며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15일 밤 9시 55분부터 18회와 19회를 연속 방송하고 16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티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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