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수란, ‘여자 자이언티’ 다운 음색 깡패 면모 드러내

입력 2016-10-14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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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서 수란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수란은 B1A4의 산들과 함께 14일 오후 1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사연 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를 진행했다.

“여자 자이언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수란은 시종일관 유쾌한 토크는 물론 매력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수란은 자신 이름의 뜻, 참여한 드라마 OST, 이상형, 실제 성격 등의 주제들로 이야기하며 털털한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유재석의 팬이라며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질투의 화신’ OST로 삽이된 ‘스텝 스텝(Step Step)’과 마마무 화사의 피처링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화제가 되었던 ‘땡땡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한편 수란은 그 동안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을 구축하면서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불려왔다. 올 겨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최파타 수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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