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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dipure#핑쿠핑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핑크색 패딩조끼에 짧은 미니스커를 입고 무릎까지 오는 반양말을 신어 사랑스러운 골프룩을 완성했다.
그는 한손에 쥔 골프채를 높이 들고 다른 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상큼한 포즈를 취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완벽한 몸매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황정음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남편과 함께 구장을 찾아 관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월 4세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