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VS공명, 박하선 두고 형제의 난 발발

입력 2016-10-1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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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하석진과 공명이 형제의 난과 직면한다.

17일 ‘혼술남녀’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과 박하나(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속을 하지 말자면서도 먼저 박하나를 구속하는 진정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연애지수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 공명(공명)이 진정석과 박하나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해 18일 방송에서는 절정으로 치닫는 이들의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이미 형인 진정석에게 자신이 박하나를 짝사랑하는 것을 말했던 만큼 공명의 배신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선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진정석, 공명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고 편에선 공명이 “박하나를 절대로 포기 못한다”고 선언하기까지해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된다.

‘혼술남녀’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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