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이준 “커밍아웃했다”…주진모 애틋 눈빛

입력 2016-10-18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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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이준 “커밍아웃했다”…주진모 애틋 눈빛

이준이 주진모에게 ‘커밍아웃’(?)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이재진)에서는 함복거(주진모)에게 커망아웃(?)했다고 고백하는 마석우(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복거는 마석우에게 차금주(최지우)와 뭐했냐고 물었고, 마석우는 “커밍아웃(?)했다”고 했다. 앞서 마석우는 차금주에게 키스하며 자신을 감정을 고백했다.

함복거는 마석우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성정체성을 운운했다. 빤히 다 알고 있으며 너스레를 떤 것. 이에 마석우는 “그게 아닌 것을 알고 있지 않으냐”고 했고, 함복거는 돈을 건네며 거절당했음을 짐작했다.

하지만 마석우는 “거절도 당하지도 않았다”며 차금주를 포기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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