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라이벌전’ V-Classic Match, V리그 흥행가도 이끈다

입력 2016-10-20 12: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배구 최대의 라이벌전인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간의 V-Classic Match 1차전이 21일(금) 오후 7시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두 팀의 라이벌전은 명실상부한 V리그 최고의 흥행카드로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배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양 팀 관계자는“V리그 흥행과 팬들의 재미를 위해 최고의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두 팀은 라이벌전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원정 관중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등 라이벌전의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는 평일 저녁경기 승리시 팬들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준비하여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V-Classic Match 2차전은 11월 22일(화) 천안에서 치러지며 양 팀의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