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크로스. ⓒGettyimages이매진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토니 크로스(26)의 발끝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크로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크로스는 총 78개의 패스를 전달하면서 패스 성공률 96.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현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크로스는 이날 경기서 총 5번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28번의 슈팅 경로를 창출해내면서 리그 내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 소속 3년차인 크로스는 팀에 없어서는 공격 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크로스는 현재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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