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악역 통해 일상 탈피하는 카타르시스 느껴” [화보]

입력 2016-10-25 09: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일주 “악역 통해 일상 탈피하는 카타르시스 느껴” [화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지일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무표정할 때와 웃을 때의 온도 차이가 매우 큰 지일주는 작은 표정의 차이로 따뜻함과 차가움 모두를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 ‘청춘시대’ 뿐 아니라 ‘자명고’ 등에서도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그는 “악역을 통해 일상을 탈피하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며 “그 배역을 잘 소화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역시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배역과 무관하게 자신의 연기를 인정 받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지일주는 같은 악역을 하더라도 그 안에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11월 방영되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조태권’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배우 지일주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싱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