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영화 ‘아리동’ 확정…연기파 라인업 완성 [공식입장]

입력 2016-10-25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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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영화 ‘아리동’ 확정…연기파 라인업 완성

배우 천호진이 영화 ‘아리동’(가제) 에 캐스팅 됐다.

영화 ‘아리동’ 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

천호진은 극 중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으로 출연,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아리동’ 은 ‘연기의 신’ 으로 불리는 천호진을 비롯해 백윤식 성동일 배종옥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술자들’, ‘공모자들’ 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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