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 김영광 등 문신 목격…정체 의심

입력 2016-10-25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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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수애가 김영광의 정체를 눈치챘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에서는 외삼촌 신정남(김하균 분)을 찾아 다시 슬기리에 온 홍나리(수애 분)의 모습이 글려졌다.

이날 수애는 신정남의 전화를 받자 그가 슬기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슬기리로 내려왔다. 하지만 신정남은 만나지 못했고, 대신 그를 찾아온 듯한 다다금융의 직원들을 목격했다.

의아해 하는 홍나리를 놔두고 고난길(김영광 분)은 이들과 만났고, 홍나리는 고난길을 아는체 하는 김완식(우도환 분)을 보고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주기 위해 고난길의 방을 찾아간 홍나리는 심각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고난길의 모습을 보았고, 게다가 옷을 갈아입는 도중 그의 등에 커다란 문신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그의 정체를 의심챘다.

한편 '우사남'은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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